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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 콘체르토 5화 무카이 오사무 위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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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몬도그로소 2019. 2. 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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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하고 걸리는 씬들 전부 그림이 너무 좋다.

미츠히데가 더 날렵하고 예민한 느낌이 들어서인지 키쵸우와의 투샷도 느낌이 다르다

이 둘은 한드사극에서 자주 쓰는 서브럽라설정같았다ㅋㅋㅋ 늘 주인공캐 위주로 파는 편이라서 이런 럽라 빠져본 적도 없는데ㅋㅋㅋ 츠네쨩 좋아하다보니 이게 또 그렇게 절절한거예요

잇세이가 5화 첫등장이었나

해맑은 오이치

어릴 때와 전혀 변함없는 오이치를 보면서 같은 곳에서 옛추억 상기하는 츠네쨩

비밀이라는 대사가 츠네히코가 할 수 있는 말의 전부인 것 같아서 슬퍼... 그렇게 오래 좋아한 사람한테자기 마음도 한번 못전해보고ㅠㅠ 키쵸우사마말고는 알아주는 사람도 없다.

이래저래 츠네쨩 캐릭터는 좀 더 긴 호흡의 사극이었으면 분명 덕심 끌어모을 수 있었을 거란 확신이 있다ㅋㅋㅋ

다 까거나 리푸어st닭벼슬이 좋다

일이 저찌저찌 잘 해결되는듯해서

오이치가 예쁘다고했던 빗도 사간다

이렇게 자기가 더 설레하는데ㅋㅋㅋㅋㅠㅠ

결국 적국과의 동맹을 위해 결혼해야하는 상황.

복잡한 심정이지만 결론은 명쾌하다. 오이치가 평생 웃길 바라는 것.

이 각도에서 찍는데.. 진짜 무카e 야바e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꽃길 만들어줌

웃으며 떠나는 오이치 멀리서 지켜보는 츠네히코.
남들은 다 웃는 오이치에게 손을 흔들었는데 츠네히코는 끝까지 옆에서 지켜본다.

아직 이런 역할을 해도 몰입되고 풋풋하다니 무카e 대단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래도 무카e 예쓰보다는 이런 역이 좋은 것 같다ㅋㅋㅋ
다 본 시점에서 다시 캡쳐 보며 드는 생각이.. 10화부터 사부로가 짭노부나가인 거 알고나서 매정하게 굴 때 노부나가 날로 먹은 것도 아닌데 참 매정하다 싶었는데..츠네히코는 진짜 남는 게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목숨 걸고 지키겠다는 각오 다진 이후로 사건 일어나면 늘 죄책감 가지고, 결국 가신으로서의 입장을 생각해서 기회가 있었음에도 고백한번 못하고 떠나보냈는데 짭이래.. 근데 결과적으로 찐이 날 속인 거라서 혼란스럽고..ㅋㅋㅋㅋ
츠네히코한테 자꾸 맘이 가zana... 첨부터 최애캐였지만 굳건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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