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은 한드사극에서 자주 쓰는 서브럽라설정같았다ㅋㅋㅋ 늘 주인공캐 위주로 파는 편이라서 이런 럽라 빠져본 적도 없는데ㅋㅋㅋ 츠네쨩 좋아하다보니 이게 또 그렇게 절절한거예요
잇세이가 5화 첫등장이었나
해맑은 오이치
어릴 때와 전혀 변함없는 오이치를 보면서 같은 곳에서 옛추억 상기하는 츠네쨩
비밀이라는 대사가 츠네히코가 할 수 있는 말의 전부인 것 같아서 슬퍼... 그렇게 오래 좋아한 사람한테자기 마음도 한번 못전해보고ㅠㅠ 키쵸우사마말고는 알아주는 사람도 없다.
이래저래 츠네쨩 캐릭터는 좀 더 긴 호흡의 사극이었으면 분명 덕심 끌어모을 수 있었을 거란 확신이 있다ㅋㅋㅋ
다 까거나 리푸어st닭벼슬이 좋다
일이 저찌저찌 잘 해결되는듯해서
오이치가 예쁘다고했던 빗도 사간다
이렇게 자기가 더 설레하는데ㅋㅋㅋㅋㅠㅠ
결국 적국과의 동맹을 위해 결혼해야하는 상황.
복잡한 심정이지만 결론은 명쾌하다. 오이치가 평생 웃길 바라는 것.
이 각도에서 찍는데.. 진짜 무카e 야바e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꽃길 만들어줌
웃으며 떠나는 오이치 멀리서 지켜보는 츠네히코. 남들은 다 웃는 오이치에게 손을 흔들었는데 츠네히코는 끝까지 옆에서 지켜본다.
아직 이런 역할을 해도 몰입되고 풋풋하다니 무카e 대단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래도 무카e 예쓰보다는 이런 역이 좋은 것 같다ㅋㅋㅋ 다 본 시점에서 다시 캡쳐 보며 드는 생각이.. 10화부터 사부로가 짭노부나가인 거 알고나서 매정하게 굴 때 노부나가 날로 먹은 것도 아닌데 참 매정하다 싶었는데..츠네히코는 진짜 남는 게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목숨 걸고 지키겠다는 각오 다진 이후로 사건 일어나면 늘 죄책감 가지고, 결국 가신으로서의 입장을 생각해서 기회가 있었음에도 고백한번 못하고 떠나보냈는데 짭이래.. 근데 결과적으로 찐이 날 속인 거라서 혼란스럽고..ㅋㅋㅋㅋ 츠네히코한테 자꾸 맘이 가zana... 첨부터 최애캐였지만 굳건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