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이래🎂✌️
26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예이! 감개무량. 점점 현장에서 동년배, 연하이신 분들과 일하고 있어요. 매번 놀라요. 지금까지는 제가 제일 어리고 병아리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걸 통감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도 건방지게도 하고 싶은 것을 해왔고, 스스로의 각이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것에서부터 그림을 그리거나 곡을 쓰거나 하면서 표현해왔습니다. 그런데 26살이 되니 자기 의지가 있는 게 당연한 나이가 된 듯한 기분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말이 서툴러도 많이 많이 제 생각을 여러분께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해요. 서툴러도 말 할 거야. 이건 아주 기쁜 일이에요! 두근거려서 어쩔 수가 없네요. 앞으로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이 즐길 만한 것을 표현해나가는 즐거운 녀석이 되고자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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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