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en

갈수록 그냥 가 맞는 것 같지만 귀찮아졌다. 너무 좋다... 뭐가 좋냐면 이노와키 카이의 분위기

+all 2019. 1. 21. 19:53

+all 2019. 1. 21. 19:09

원제는 青と僕. '파랑과 나'보다는 극 분위기가 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 멋대로 번역했다. 사실 두개 다 느낌은 안 산다ㅋㅋㅋ 일단 1화 보고 느낀 건 캐스팅 너무 좋다는 점... 셋다 선명한 파란색보다는 군청색의 톤다운된 청색이 너무 잘 어울린다. 이노와키 카이는 내 편견의 눈으로 보면 한예종 졸작으로 떠서 한국영화판에서 떠오르는 신예일 것만 같이 생김ㅋㅋㅋㅋㅋ 빨리 위로 떠버려랏

+all 2019. 1. 21. 18:00

맨날 첫사랑 좇는 역만 하다가 (전혀 그런 역할은 아니지만) 첫사랑 느낌 뿜뿜 내는 차분한 역할 보니 새롭다 발랄함이야 전매특허라지만 이런 차분함도 좋구나... 그나저나 럽라는 무슨 분량부터 짠내나기 일보 직전 ㅋㅋㅋ

+all 2019. 1. 21. 12:03

뻥 안 치고 진짜로 오백장 캡쳐함.. 추리기 너무 힘들었다 가끔 무표정으로 있을 때 모모코 생각나서 가슴뛰어따

+all 2019. 1. 20. 22:10

땡글땡글하니 귀여워죽겠다..머리 누가 잘라줬어 완전 맛있는 거 다 사주고 싶게 생겼어^ㅠ^ 역할 좋고 무엇보다 얼굴이 너무 긔엽다..이럴수가 중간에 눈굴리면서 눈치보다 얘기하는 연기가 아주 일품이여

+all 2019. 1. 20. 10:35

얘들아 이 집이 사약맛집이다 이 둘 붙는씬 있는 것도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집사이였으면 좋겠다 (사약은 일단 마시고 보는 중인 녀..) 글 마무리는 산치..집팔녀 너무 재밌다.. 왜이렇게 재밌게 느껴지는건지 모르겠다..3화 빨리 했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l 2019. 1. 19. 21:47

늘 사건의 중심에 서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거짓말과 변명을 늘어놓으며 그때그때 상황을 넘기는 빌리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빌리는 극중에서 실제로도 "당장 널 상처주지 않기 위해 거짓말한 거야" 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거짓말로 다른 거짓말을 덮고, 이런저런 이해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도 않고 정말 오로지 자기입장만 생각한다ㅋㅋㅋ그냥 그런 사람인거고, 굳이 이해할 필요도 없지만 싫다... 10화에서 좋았던 대사: "가장 최악인 건 네가 아빠랑 똑같다는 거야. 나는 엄마랑 빌어먹을 정도로 똑같고." 의붓가족, 이복형제, 불륜, 의붓남매간의 사랑 같은 소재로 이만큼 '공감'을 이끌어내는 대사들이 엄청 신기했다. 절묘하다. 이렇게 치닫는 상황이 아니지만 이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에 공감이 간다. 배우들 전체가 연..

+all 2019. 1. 19.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