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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요시하루, 히가시데 마사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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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몬도그로소 2019. 6. 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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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데 필름 속 최애 모습 톱3을 꼽는다면

사토시의 청춘,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 고닌 사가

 

 

 

히가시데는 실제로도 하부 요시하루의 팬이다.

장기의 팬이기도 하지만 "장기는 대체 어떤 사람들이 하는 걸까"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출발했다고.

 

 

히가시데는 이 영화에 대한 애착이 굉장하다

 

 

히가시데가 쓴 이 안경은 실제 하부 요시하루가 당시에 쓰던 안경이다.

역할을 위해 같은 안경을 제작하려했던 히가시데가 그 사실을 말하자 하부 요시하루가 안경을 건넸다고 한다.

 

 

하부 요시하루의 습관을 디테일하게 흉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내가 이 디테일 따라가겠다고 캡쳐를 미친듯이 해댐ㅋㅋㅋㅋ

 

 

손 쓰는 역할은 웬만한 거 다 해봤다 정말ㅋㅋㅋㅋ

길고 가늘고 예쁜 손 활용도가 아주 그냥..

 

 

정적인데 연기에서 역동성을 느낌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폭의 그림ㅋㅋㅋㅋ

 

 

이 장면 정말 좋죠

고양이 보고 슬쩍 웃는 장면

 

 

이 대국 장면이 또 장관

 

 

수줍게 한 잔하러 가지 않겠냐고 권유하는 사토시

 

 

마츠켄이 러브스토리 같다고 표현했던 그 씬ㅋㅋㅋ

우리는 왜 장기의 길을 택했을까요?

단지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 뿐입니다.

 

 

환상적

 

 

잔뜩 고민하는 두 시간

 

 

이 장면 정말 소름돋게 좋음

 

 

 

대국 장면은 실제로 마츠켄과 히가시데가 기보를 외워서 두 시간 반에 걸쳐 해냈다.

 

이 영화가 벌써 3년 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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